악보-문(Partitür)

Sample

공동 작업

우터 바써만

작품 설명

Partitür: 독일어의 Partitur-악보와 Tür-문이라는 두 단어의 합성어

문이 열리고 닫히고 하는 여러 상태와 두 행위자들이 이 문에서 한 즉흥적인 행위들은 슬라이드로 촬영된다. 이 슬라이드 시리즈들은 이 문의 맞은편에 있는 벽면에 투사된다. 이 프로젝션의 벽에는 작은 사이즈의 투명한 아크릴판이 놓여진다.

이 아크릴 판에는 다시 맞은편의 문과 행위자들의 여러 움직임(사운드를 만들기 위한 행위들을 포함)이 거울처럼 반사된다. 행위자들의 투사되는 공간에서 움직임이 그림자를 만들어 내고 투사된 이미지, 그림자, 아크릴판의 반사이미지들이 중첩된 이미지들은 한화면안에서 다양한 프레임을 만들어 낸다.

설치

3개의 모니터는 세로로 세워진다. 만들어진 비디오 영상들은 3가지의 변형된 리듬으로 편집되어 3개의 모니터로 동시에 보인다.

사운드는 3개의 비디오 영상을 위해 하나로 만들어졌으며 전개되는 3개의 비디오 영상과 리듬적으로 다양하게 교환한다. 사운드는 영상 제작시 행위와 함께 만들어진 사운드를 다시 혼합하였다.

또한 3개의 모니터들이 설치된 곳에 다시 원래의 재료가 되었던 슬라이드 영상들을 재투사하였다. 그래서 관람하는 사람들이 프로젝션과 모니터 사이에서 그림자를 만들어내고 전에 만들었던 이미지의 반복적 투사가 서로, 계속해서 중첩된다.

관련 작품

상대적 초점 심도

초상화

전시

1991. 9. 12–14, "상대적 초점 심도", 베스트베르크 갤러리, 함부르크

1991. 11. 14–24, "아베 페스티발", 아른헴

1991, "노르트 쿤스트", 그로닝엔